오피스텔 수요↑…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도 상승세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주거형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오피스텔은 실거주 수요의 대체 주거지로 떠오르며, 주택 시장 안정화 대책에 따른 규제를 받지 않아 자유롭다.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상승세를 보이며 도심권 오피스텔도 높은 매매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대형 오피스텔에 수요가 집중되는 가운데, 수도권 대형 오피스텔의 임대 수익률도 상승하고 있다.
이에 분양업계에서는 주거형 오피스텔을 새로운 선택지로 선보이고 있으며, 서울 마포구와 경기 안양시, 경기 오산시 등에서 다양한 오피스텔 분양이 예정되어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분양 상품 중에는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과 ‘더샵 오산역아크시티’ 등이 포함되어 있어 실거주를 고려하는 분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오피스텔의 인기 상승으로 주거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