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유엔사부지, 초대형 복합개발 ‘더파크사이드 서울’ 본격화

2025년 08월 30일 뉴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유엔사 부지에 약 4만4,935㎡(약 1만3,592평) 규모의 대형 복합용도개발(MXD) 프로젝트 **‘더파크사이드 서울’**이 들어선다. 주거와 문화, 상업시설을 아우르는 초대형 개발로, 단지 안에서 생활과 여가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One Stop Life)’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대규모 사업비와 자금 조달 완료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으며, 총 사업비는 약 13조 8,232억 원에 달한다. 시행사 일레븐건설은 부지만 1조 원을 투자해 매입한 만큼,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최고급 주거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미 1조 3,0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자금 조달도 마무리돼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했다.

첫 주거상품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분양

현재 분양 중인 첫 주거상품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지하 7층 ~ 지상 20층 규모, 총 775실(전용 53~185㎡)로 조성된다. 준공은 2027년 6월 예정이다.

갤러리에서는 56A㎡, 74A㎡, 105㎡ 등 세 가지 전용 타입을 공개 중이다. 특히 105㎡ 타입은 펜트하우스를 제외하고 가장 넓은 평형으로, 용산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정부의 오피스텔 규제 완화에 따라 전 세대에 발코니가 적용돼 공간 활용성과 쾌적성이 강화됐다.

로즈우드 호텔이 직접 운영하는 커뮤니티

내부에는 Molteni&C, Dada, Benjamin Moore, TOTO, GESSI, KOHLER 등 해외 고급 브랜드 자재가 적용된다. 또한 국내 최초로 글로벌 6성급 호텔 브랜드 **로즈우드(Rosewood)**가 입주해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를 직접 제공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은 독립형 레스토랑, 카페, 피트니스, 요가 스튜디오, 사우나, 골프 클럽, 파티룸 등이 포함된다. 입주민들은 호텔식 서비스와 함께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다.

‘더파크사이드 몰’과 AI 시스템 도입

입주 시점에는 대형 유통사가 운영하는 **39,000㎡(약 1만1,000평) 규모의 ‘더파크사이드 몰’**도 문을 연다. 하이엔드 푸드마켓과 다양한 상업시설이 들어서 쇼핑과 문화생활을 단지 안에서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단지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스마트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적용된다. 주차장에서는 AI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로 대리주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내에서는 4족 보행 AI 보안 로봇이 순찰을 담당한다. AI 로봇을 통한 비대면 택배 배송 서비스도 도입될 예정이다.

용산공원과 연결되는 ‘더파크사이드 웨이’

단지 중앙에는 용산공원(약 90만 평)과 이태원을 잇는 **330m 길이의 보행통로 ‘더파크사이드 웨이’**가 마련된다. 차 없는 보행로에는 고급 브랜드 매장이 들어서고, 중앙 광장 **‘유엔 플라자’**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